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리얼미터 결과(12월 22일 발표)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리얼미터 여론조사(12월 22일 발표)

대선이 이제 3개월 안쪽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대표인 이준석 상임선대위원장이 조수진 최고위원과 갈등으로 사퇴하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악재로 다가온 가운데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윤석열 후보와 맹추격 중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를 알아보겠습니다.

YTN의 의뢰하고 리얼미터가 실시한 이번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18세 이상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는데 윤석열 후보 지지율과 이재명 후보 지지율 격차가 많이 줄어든 결과가 나와 각 정당별 원인 분석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하락세 윤석열 후보

이번 리얼미터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45.3%포인트에서 40.1%포인트로 무려 5.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재명 후보는 37.1%포인트에서 37.0%포인트로 일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철수 후보가 2.5%포인트에서 4.2%포인트로 상승한 것과 없다는 응답이 4.4%포인트에서 8.0%포인트로 증가한 점은 양당 후보의 논란이 지지율 변화가 나타났다는 데에서 눈에 띄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윤석열 후보는 역시 대구, 경북, 서울에서, 이재명 후보는 광주, 전라, 대전, 충청, 세종에서 앞섰으며 연령별로는 윤석열 후보는 60대, 이재명 후보는 30대, 40대, 50대에서 고른 강세를 보였으며 양자대결에서도 지난 조사에서는 격차가 13%포인트에서 8.7%포인트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되는 가족 리스크는 과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아내의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아들의혹에 지난 주 모두 사과를 하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사과 평가에 대해 의견을 물었는데 두 후보의 사과에 대한 평가모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충분하지 않다 - 윤석열 59.2%, 이재명 53.6%)